인천 연수을에서 패배한 미통당의 민경욱이 지난 총선은 총체적 부정선거라며 관련 증거 몇 개를 제시했다. 며칠 전 민경욱은 부정선거를 입증하는 ‘빼박증거’가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거의 잡혀가던 코로나19가 이태원 클럽에서 다시 확산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들의 선정적인 보도가 문제가 되었다. 특히 기독교 계열사인 국민일보가 '단독'이란 이름을 달고 '게이클럽'이란 말을 사용해 ..
4.15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한 미통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총선 참패요인을 "문재인 정부의 현금 살포 때문이다."라고 말해 보수층 내에서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심재철은 원내대표를 마감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총선 참패의 원인으로 김대호&mi..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 언론들이 또다시 망신을 당했다. 김정은이 20일 남짓 잠행을 하자 보수 언론들은 온갖 억측으로 도배하며 마치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듯 호들갑을 떨었다. 보수언론들이 그 근거로 내세운 것이 탈북자 출신 국외의원 당선자인 태영호..
지난 4.15 총선에서 이른바 ‘보수 여전사’로 통했던 나경원. 어언주, 전희경이 모조리 낙선하자 수구 언론들이 이를 안타까워하며 그녀들을 대신할 후예(?)들을 거론해 조롱을 사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
국내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한 자릿수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국내 확진자 수도 거의 영에 근접하면서, 우리나라의 코로나 사태가 이제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문재인 정부를 중심으로 민관이 일치단결했기에 가능한 성과였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또 ..
서울중앙지검이 채널A와 검사장과의 결탁 관계를 파헤치기 위해 채널A를 전격 압수수색하자 윤석열이 즉각 나서 “균형 있게 조사하라”며 질책성 지시를 해 논란이다. 여기서 윤석열이 말한 ‘균형’이란 서울중앙지검이 MBC에 대..
미통당이 역대급 총선 참패 후 당을 정비하지 못하고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사무실을 나서고있는모습: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추대를 위한 상임전국위원회 재소집을 추진했다가 잠정 보류했다. 통합당은..
총선 참패 후 칩거중인 황교안의 정치적 재기가 불가하다는 진단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동안 황교안 체제를 옹호했던 조중동이 황교안의 리더십 부재를 문제삼으며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고, 정치 평론가들 역시 황교안으로는 정권 창출이 불가능하다는 진..
‘추호도’가 ‘역시로’ 며칠 전만해도 “그런 당에 갈 일이 없다”고 했던 김종인이 결국 미통당 비대위원장 자리를 수락했다. 다시 한번 김종인의 별명인 ‘추호’가 회자되고 있다. ..
검찰이 4.15 총선에서 당선한 황운하(대전 중구) 사무실을 전격 압수색을 해 그 의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황운하 측에서 당내 경선 과정 중 당원 명부를 불법적으로 활용했다는 이유로 경선 상대자가 이를 검찰에 고발한 것이다. 대전지검 관계..
긴급재난지원금을 두고 정부, 민주당, 기재부가 줄다리기를 하다가 민주당이 건의한 ‘전국민 지급 후 상위 30% 자진 기부’ 조건으로 일단락 된 것 같다. 사진: 기획재정부 ⓒ 뉴스프리존 그 과정에서 기재부가 보인 태도는 참..
얼마 전 민주당 지지자가 한 말이 지금도 가슴에 걸린다. 그는 누구보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인데, 이번 총선 결과를 일반 정치 평론가와 달리 해석했다.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든 친일 잔재는 아직 득..
총선 기간 중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과반 달성을 호언장담했던 미통당이 역대급 참패를 당하면서 사실상 ‘영남당’으로 전락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통당이 얻은 지역구 84석 중 영남 당선자가 무려 56명이다. 미..
4.15 총선이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 친구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에서 큰 승리를 거둬 아주 행복하다"고 트윗에 글을 올렸다. 트럼프는 이울러 "오늘 아침 내 친구 문 대통령과 통화했다"..
총선 전에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주구장창 비판했던 보수 언론들이 총선이 민주당 압승, 미통당 참패로 끝나자 마치 약속이라도 하듯 때늦은 반성문을 쓰고 있다. 주요 신문에 실린 기사를 본 네티즌들이 “그런 걸 알면서도 왜 선거 전에는 조용하..
보수의 궤멸, 4.15 총선이 끝난 후 보수 신문에서 나온 소리다. 스스로 판단해도 어처구니없고 한심하다는 뜻으로 읽힌다. 선거에서 보수가 패배할 수 있지만 이번처럼 역대급 참패는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보수 학자들을 중심으로 보수 패배의 원..
새벽까지 점 못 든 사람들 새벽 네 시까지 개표 방송을 지켜보면서 잠 못 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광진을의 고민정과 양산을의 김두관, 부산의 최인호 때문일 것이다. 세 후보 모두 초박빙 혈투를 했다. 그 중 고민정 때문에 잠 못 든 사람들이 많을 ..
흔히 종로를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고 부른다. 청와대가 가까이 있고, 그동안 이름 있는 후보들이 종로에서 출마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거기에서 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통당 황교안 후보가 건곤일척을 겨루고 있다. 두 사람은 차기 대권 주자..
필자의 예언대로 미통당이 스스로 무너지고 있다. 말 한 마디가 선거를 좌우하는 시점에서 미통당 김대호 후보가 연이틀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대호는 6일엔 "30대, 40대는 논리가 없는 무지의 시대&q..